가족돌봄 청년 전담지원 서비스를 시작합니다

가족돌봄 청년 전담지원 서비스를 시작합니다: 8월 14일 인천, 울산, 충북, 전북 4개 광역시·도에 청년미래센터 개소; 2024.08.20 15:21 입력

<div> <p> </p>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right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left:12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가족돌봄 청년 전담지원 서비스를 시작합니다" src="http://bokji21.com/PEG/2024/8/17241348300519.jpg" width="350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보건복지부는 8월 14일 인천, 울산, 충북, 전북 4개 광역시·도에 ‘청년미래센터’가 개소했다고 밝혔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청년미래센터는 가족의 장애 등 질병 등으로 가족돌보는 청년 등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. <br><br>센터당 14명의 전문인력들이 신규 배치되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, 취약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밀착 사례관리한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4개 광역시·도 내 가족돌봄, 고립·은둔청년은 온라인 홈폐이지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(<a href="http://www.mohw2030.co.kr),">www.mohw2030.co.kr),</a> 홈페이지는 복지종합포털인 복지로(<a href="http://www.bokjiro.go.kr)">www.bokjiro.go.kr)</a>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. <br><br>도움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필요한 경우 거주지 인근 읍면동이나 청년미래센터에 직접 방문해서도 상담 및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이전까지 학교나 병원 등에서 가족돌봄청(소)년을 발견하더라도 어디로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막막했다면, 이제는 청년미래센터에서 가족돌봄청(소)년을 발굴하고, 자립 시까지 책임지고 지속해서 밀착 관리한다. </div><div><br></div><div>먼저 지역 내 중·고교, 대학, 주요 병원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가족돌봄청(소)년 상시 발굴체계를 마련한다. </div><div><br></div><div>전문인력은 상담을 통해 ▲아픈 가족 유무 ▲아픈 가족과 동거 여부 ▲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어 청년이 돌봄을 전담 여부, 세 가지 기본요건을 확인하면 전담 지원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하고, 밀착 사례관리를 제공한다. </div><div><br></div><div>아픈 가족을 위해서는 장기요양서비스,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각종 돌봄·의료서비스와 함께 일상돌봄서비스 등 생활지원서비스를 연계하여 청년의 가족 돌봄부담을 덜어준다. </div><div><br></div><div>청년 당사자에게는 민·관 장학금 등을 우선적으로 연계하는 한편, 이들 중 중위소득 100% 이하 가구인 경우를 선별하여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도 지원한다. </div><div><br></div><div>전문인력은 청년의 적성, 대학 전공, 진로 희망, 취업 방향 등 상담을 통해 청년들 스스로 미래계획(자기돌봄계획)을 수립하도록 하고, 계획상 목표에 맞게 자기돌봄비가 적정히 사용되도록 매달 용처를 확인하고 관리한다. 이 외에도 각종 법률상담, 주거 지원 사업, 일자리 사업 등 청년의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종합 연계한다.</div><div><br></div>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“청년미래센터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가족돌봄,고립·은둔청년만을 위한 전담 지원기관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”라면서 “이전까지는 취약 청년들에게 어디에서 어떤 도움을 제공해야 할지 막막했다면, 앞으로는 청년미래센터에서 이들이 자립할 때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수 있다.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청년들이 순간의 어려움을 딛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주위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민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”라고 당부하였다.<br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