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천군, ‘이음메이트 여행 팸투어’ 첫 발

연천군, ‘이음메이트 여행 팸투어’ 첫 발: 발달장애인 문화해설사 장애인 직무 성장 추진; 2022.12.01 11:15 입력

<p> </p>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left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right:12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연천군, ‘이음메이트 여행 팸투어’ 첫 발" src="http://bokji21.com/PEG/2022/12/16699473290437.png" width="450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연천군은 지난 11월 17~18일 양일간 약 50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음여행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<br><br><div>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에서 4,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맞춤형 교육과 교재개발, 연천여행코스 개발을 포함해 발달장애인이 문화활동가로서 성장하고 수요에 맞는 관광상품을 통해 장기적인 발달장애인의 직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. <br><br>올해 30회가 넘는 교육과정을 이수해 7명의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를 배출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팸투어는 당일 2개 코스를 개발해 선보였으며, 11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특산품을 잇는 이음메이트 문화해설(재인폭포)-연천회관 율무라떼-주상절리 카약코스를 여행하고 18일에는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과 주상절리를 잇는 이음메이트 문화해설(임진강평화습지원)-연우갤러리카페·주상절리 카약코스를 여행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의 쉽고 편한 해설을 통해 연천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,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이해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체험으로 연천에 대한 즐거움이 배가되었다는 후문이다.</div><div><br></div>김덕현 연천군수는 “7명의 발달장애인이 새로운 직업을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하며, 연천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<br>